고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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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와 직장사이 취직의 문카테고리 없음 2020. 4. 9. 00:54
제목 뽑는데는 영 소질이 없음을 느끼고 자주 글 쓰다 보면 좋아지겠지 싶다가도 마지막 글이 어제가 아니었음을 반성하며 열어가는 오늘의 일상로그. 최근 2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중 단연은 새직장, 결혼, 그리고 출산이다. 둘 다 참 현실적인 고민이 수반되는것이 당연하나, 나에게는 오랜 롱디 기간동안 함께해준 내 인연과 이 둘을 가쁘지만 차례대로 해오는데에 큰 고민은 없었다. 서로에 대해 신뢰가 있고, 롱디여서 몸은 항상 멀어왔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고 향하고 있음에 내 옆에 있었던 그 누구보다 큰 힘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다. (물론 고집이 조금 있고.. 가끔 서운할 때도 있지만.. 이건 나중에..) 난 해외 근무중에 아이를 낳았고, 출산하고 두달 반 정도 아이를 키우고 다시 남은 계약기간을 채우기 위해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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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이 된 자녀와의 대화법카테고리 없음 2020. 3. 21. 00:07
...꽤 오래 손가락 두개로 글을 썼는데 카톡 확인하다 다 날라갔다.. ㅜ 기억을 더듬어 다시 써 보도록 하겠지만 ㅠ 나는 이런 경우 이래나 저래나 글이 엉망이 될걸 이미 알고있다 ㅠ 나름 진지한 첫 블로그 게시글로 무얼 적으면 좋을까 생각하다 내가 인생을 살면서 알고 있으면 좋을 것들로 블로그를 꾸며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. 오늘의 글도 이 맥락에서 적어나가던 글이었다. 살다보면 고민 투성이다.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것도 있고, 시간이 해결해주는 고마운 것들도 많지만, 때론 묻어뒀다 독이 되는것도 있어 상처가 쉬이 아물지 않는다. 그리고 고민은 특히 첫째로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주제이다보니 따로 칸을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아 적어본다. (초보블로거라 서론이 좀 긴..?) 오늘은 제목과 같은 큰 고민이 ..